턱관절 증후군이란 포관적인 개념이다.
이는 턱관절에서 일어나는 일 뿐 아니라 턱관절을 구성하는 하악과 두개골에서 일어나는 만성 염증 반응을 말한다.


턱관절 이상으로 생기는 기능장애는 환자에게 상당한 통증을 줄 뿐 아니라 손상으로 까지 이어진다.
왜냐하면 턱관절 기능장애는 치과쪽 뿐 아니라 신경과, 물리치료 영역, 정신과 영역을 서로 넘나들기 때문이다.

1. 치과 치료의 방치, 갑작스런 사고의 영향으로 치아의 씹는 면이 변한 경우
2. 말할 때의 버릇이 턱 내미는데 영향을 줄 때.
3. 과도하게 껍을 씹는 행위 그리고 손톱 물기
4. 운동과 관련해서 과도하게 턱을 썼을 경우
5. 무의식하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이갈이나 이악물기
6. 먹는 음식의 크기가 큰 경우

1. 턱이 아프고 뻣뻣한 느낌
2. 보통 관자놀이나 얼굴의 측면에서의 두통
3. 입 주의를 조직 주위로 맵도는 심하지 않은 치아 통증
4. 작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치아
5. 가만 있을 때 아프거나 만질 때 아픈 턱 관절
6. 입을 벌리기 힘들 때
7.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통증과 피로감
8.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날때(딸칵거리는 소리나, 팡하는 소리, 으드득 으드득하는 뼈갈리는 소리)
9. 귀에 통증
10. 목부위에 긴장감 및 통증
11. 치아의 마모
12. 잠잘 때 이악물기 및 이갈기
13. 충치나 외상 같은 특별한 이유없이도 깨진 치아나 금이간 치아의 패턴이 나타날 때
14. 편두통 진단을 받은 병력

턱관절 치료의 핵심은 2가지이다.
보존적인 비수술적 치료라는 점이랑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오리라는 가역성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퇴행성 턱관절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웬만해선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턱관절이나 치아의 모양 및 위치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치료를 지양(止揚)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