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풍경 7번째’가 인천의 아산바우치과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소 섭외 및 사람이 모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당행스럽게도 코로나가 규제가 잠깐 풀릴 때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모임이라서 더 특별했던 거 같습니다.

7회 공연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균 교수님의 [세바르 바예호], ‘고통의 한 가운 데서 인간을 노래하다.’를 강의해셨고  ‘음악 연주’는 최병욱 기타리스트가 ‘베사메무초’, ‘인디고’ 등을 연주해 주셨고 문미선 피아니스트가 ‘짐노페디’,’터키행진곡’ 등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한해한해 모임이 점점 소중해져가는 늦가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