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암제는 목적에 따라 혈액을 타고 운반되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자체가 암을 죽이는 능력을 가진것과 암을 죽이는 것을 돕는 면역 부활제로 증상완화, 재발 목적등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2. 작용 기전에 따라 세포막파괴, DNA 복제 및 합성 방해, 세포분열 방해하는 세포 장애성 항함제와 단백질 분자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분자 표적약 이렇게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에서 분자 표적약에 현재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3. 구강역영에 방사선 치료가 들어가는 치료와 두경부 암 환자는 100% 구강 합병증이 발생하고 항암제를 드시는 분은 약 40%는 구강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합병증 중 그 절반은 구강 점막염입니다. 4. 구강 점막염은 항암제 투여 후 5-10일에 출현하고 2주에 최고점을 찍고 회복기에 들지만 전신상태에 따라 치유 기간이 다릅니다. 5. 점막염의 증상 완화를 위해 구강내 보습제와 Acetoaminophen, NSAIDs, Morphine(마약성 진통제) 진통제를 이용합니다. 6. 구강 점막염이 발병하는 주요 부위는 가동 점막으로 구순의 이면, 설측, 설복, 연구개 입니다. 7. 항암제 및 면역 억제제를 드시는 분을 치과 치료시 다음은 유의해야합니다. 1> 항암제를 드실 계획이신 분은 임플란트 매입 금지, 치주치료시행, 매입된 임플란트의 철거가 필요할 경우 제거 시술을 합니다. 임플란트 철거 원칙은 나이가 젊고, 임플란트 개수가 한개이고, 구강 케어를 잘하실수 있는 분은 철거하지 않지만 전악에 걸쳐 큰 보철물이 들어가고 만성적인 치주염이 있는 분이라면 철거를 고려해야 합니다. 2-1> 치료 중인 경우 항암제 투여 후 7-14일이 가장 감염증이 일어나기 쉬운 기간이며 피해야하고 치료를 해야 할 경우 점막에 가급적 손상을 주지 않고 연조직 처치를 해야합니다. 2-2> 그리고 치료전에 혈소판 (4-5 만/ul 이상) , 백혈구 (백혈구 2,000/ul 이상 , neutrophil 1,000/ul 이상)인지를 체크해야합니다. 3> 발치를 해야할 경우 예방적 항생제 투여하에 화학 요법 개시전 5-7일 전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시술 전 2-2와 같이 혈소판, 백혈구 수를 체크해야하며 이 기준에 미달되면 연기해야 합니다. 4> 항암제 치료 후 치과치료는 3-4주 이후이며 보전적인 처치가 가능합니다. 혈소판 수가 4만/ul 이하인 경우는 관혈적인 처치는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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